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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을 떠난 세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지 않는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헬, 스콜리오스(skolios), 구부러진, 고집센] 거스르는[헬, 디아스트레포(diastrepho), 왜곡하다, 잘못 해석하다, 부패하다]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2:15)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skolios]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행2:40)
하나님의 피조물들은 언제나 순리를 지킨다. 그러나 유독 범죄한 사람만이 순리를 거스르고 구부러진 모습들을 보이고 있고 이것은 마지막의 시대가 올수록 더욱 그렇게 갈 것이라고 성경은 경계하고 있다.
바울은 순리를 거스르는 사람들의 비극을 로마서 서두에서부터 지적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롬1:26~28)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가정이든 교육이든 모든 것들이 다 왜곡되어 있고 바르게 사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는 세대 가운데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 그것은 세상이나 사람에게는 더 이상 없다.
“세상이 다 이런데 그리스도인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말할 수 있겠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힘이 능히 이러한 모든 잘 못된 것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가르쳐주고 있고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부분도 그러한 확신을 주고 있다.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눅21:15)
Ⅰ.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사모하라!(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죄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특히 주님께서 귀한 선물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라는 기대야 말로 이 비뚤어진 세대에서 행동을 올바로 가지게 하는 귀중한 바탕이다.
영혼의 중심을 동이고 근신하여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13f)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출12:11)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눅12:35)
우리가 함부로 시간을 흘려버릴 수 없는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의 행한 삶에 대한 상을 가지고 다시 오실 것이라는 사실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13b) [옛날 시골에서 명절을 기다리는 자세~]
Ⅱ. 거룩한 제사장의 삶을 살아라!(14~17)
(14)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종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한 제사장으로 부르셨다. 그것이 어떤 경우에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사실 너무나 귀중한 부르심이다. 예수 그리스도 이전의 모든 사람들은 아무리 훌륭한 지위를 가졌어도 종에 불과했으나 우리는 종이 아니라 아들로 일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섬길 수 있고 거룩한 성물을 먹을 수 있는 제사장으로 부르셨다는 사실이다.
①죽은 행실을 벗어 버려라!(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9:14)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벧전4:3)
②우리를 부르신 분을 늘 바라보라!(15~16) 세상과 썩어지고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것들을 바라보는 대신에 우리를 부르신 거룩한 주님을 바라 봐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③하늘 아버지의 자녀 됨을 늘 의식하라!(17)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6:9)
Ⅲ.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살아라!(18~21)
(18)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죄인이었던 우리들을 거룩한 자녀 삼기 위해 지불된 엄청난 대가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절대로 거스르고 어그러진 세대를 따라 살 수 없을 것이다.(18~19)
①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를 지불하고 사신 바 되었다.(18~1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일4:9)
②생명의 권세를 가지신 분을 믿는 자이기 때문이다.(21f)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③소망을 하나님께만 두라!(21b)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가운데서 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없는 것은 주님께서 마지막에 이 세상에 다시 오셔서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대하고 사모하는 삶을 지속해야 한다.
우리를 부르신 거룩하신 주님처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고 소망을 썩어질 세상의 것에 두지 말고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하나님께 두고 살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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