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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전도자
히 3:12~19 2012-04-15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교회 즉, 주님의 십자가 아래 모인 사람들은 확신으로 모인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어느 순간 본분이나 확신을 잃어 버리고 기준을 놓쳐버려서 흔들리고 혼란 하는 경우를 더러 본다. 여기에 대한 권면이 바로 이 말씀이다.

십자가에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주님을 감격하고 감사하면서 나도 주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감사와 희생을 각오하며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성도들이다.[출애굽 한 이스라엘과 꼭 같은 원리이다.] 세상에서는 이런 것을 바보라고 할 것이기 때문에 주님은 이런 사람들을 세상과 구별하여 성도로 교회로 부르시는 것이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고 하는 것은 이 땅에서의 행복이나 즐거움보다도 미래의 영광을 기대하며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8:17)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행14:22)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빌1:29)

그럼에도 오늘 많은 사람들은 십자가를 벗어 던지고 오로지 이 땅에서부터 주님의 영광만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께서 명령하신 교훈과 다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요12:25~26)



Ⅰ.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질까 조심하라!(12~13)

(12)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는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바울은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특히 이 편지는 조상 때부터 성경을 알고 로마서 9~11장에 바울의 탄식의 대상이었던 이스라엘 중에서도 그리스도를 믿는 귀중한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고 있는 권면이라는 데서 우리 신앙인들에게 주는 경계가 크다.

나 역시 여러분들에게 확신과 기쁨을 끼치고 어려워하는 것 보다는 편하게 신앙하게 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불편함보다는 머리 아프지 않고 힘겹지 않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모습이라면 주님의 말씀보다는 사람이 좋은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늘 고민하게 된다.

우리는 주님께서 죄 많은 나를 위해 피 흘려 주신 사실을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수 있고 미래의 영원한 약속을 볼 때에는 더욱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에서의 무사 안일을 팽개치고 십자가를 지는 희생을 각오하며 주님 가신 길을 나도 가리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 사는 사람들이다.[사명, 동방현주]



Ⅱ. 끝까지 확신으로 가라!(14~16)

(14)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15)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가는 것은 반드시 그래야 하고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당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靈的이었다가 점점 타협되고 육신적으로 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과 같은 안목으로 세상과 사물을 볼 것이다. 사람의 기준을 가지고 성경을 보기 보다는 성경의 기준으로 사람과 세상과 자신을 봐야 한다.

내가 확신을 갖지 못하면 은혜도 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구원하지 못한다. 우리가 가진 진리에 확신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키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외국의 형제 교회들을 보면 참으로 확신을 가지고 증거하고 설득하는 모습들은 우리는 많이 다르다.

분명히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건 우리의 가진 확신과 신앙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것을 따른다고 하는 우리 사람이 성숙하지 못할 뿐이지 우리가 가진 신앙은 적어도 성경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인위적인 면이 많던 어떻든 좋은 점들을 이야기 하면 주눅들어 버리는 것이 사실이다.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가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Ⅲ. 하나님의 노하심의 대상이 되지 말라!(17~19)

(17)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이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도록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곁눈질 하는 신앙의 사람들을 출애굽하고 광야에 나온 이스라엘에서 비유한다.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민11:4~6)

사실 사막 속에서 물과 만나, 불기둥과 구름기둥도 너무나 감격스러운 은혜였다. 무엇보다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 약속되어 있다.[우리에게도] 광야에서 잘 누리면 과연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까 만 이스라엘의 대부분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을 자신의 것으로 누리지 못하는 데서 하나님께 책망을 받고 은혜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대부부인이었는데 신앙 속에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을 그들에게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살전5:9)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벧후1:10)

영적으로 나아가느냐 육신적으로 나아가느냐는 대단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