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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교회를 포도나무에 비교(요15장)하거나 밭(고전3:9)으로 비유하는 경우를 더러 본다. 그런 입장에서 신앙이란 농사와 비교되고,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어야 알곡으로 하나님의 곡간인 천국에 들어 간다는 사실도 증거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당시의 일차산업이라고 하는 농경문화 속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이해가 가능한 비유를 사용하셔서 진리를 증거해 주고 계신다.
농사는 좋은 결실을 기대하며 뿌리고 가꾸고 거두는데 성공의 요소는 있어서 ①좋은 종자를 심어야 한다. ②심되 옥토(돌을 제한)에 심어야 한다. ③잘 가꾸고 관리하여야 한다. 잡초를 뽑고 제때에 거름을 줘야만 한다. 물론 이런 모든 요소가 신앙에 비유된다.
Ⅰ. 씨앗은 절대로 문제가 없음이 검증된 것이다.
미래의 전쟁이 곡식의 문제라는 데서 각 나라마다 품종 계량에 열을 올리고 있고 좋은 품종은 값비싼 로열티를 받고 팔려 나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다루고 있는 종자는 계량이 전혀 필요 없는 완벽한 극상품이다.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눅8:11)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27)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사5:2)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렘2:21)
그러나 아무리 좋은 종자라도 심어지는 흙에 의하여 결실은 다를 수 밖에 없다.
Ⅱ. 가파른 언덕빼기 밭이 문제였다.(3~8)
(3)…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런 차이는 평평한 기름진 평야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랑이(terrace) 밭 즉, 계단식 밭에 있을 수 있는 이스라엘의 지형과 잘 어울리는 비유이다. 오늘의 세상도 여기에 못지 않게 가파르다. 온갓 염려와 걱정들은 우리의 마음 밭을 메마르게 하고 영적인 좋은 결실들을 방해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①(4)“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19) “…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막4:15)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눅8:12)
②(5~6)“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20~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막4:16~17)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눅8:13)
③(7)“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22)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막4:18~19)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눅8:14)
④(8)“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23) “…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막4:20) “…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8:15)
Ⅲ. 반드시 묵은 땅을 정돈하고 씨를 뿌리게 하라!
생명의 밭이 되기 위해서는 돌을 골라내고 쓴 뿌리를 캐내야만 한다. 흙덩이가 없는 부드럽고 정돈된 땅에 생명의 씨가 떨어질 때 30, 60, 100배의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렘4:3)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히, 니르(nyr), 갈아엎다]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10:12)
바람직한 결실은 단 1/4인 25%에 불과하다. 신앙의 좋은 열매도 흔치 못함을 의미한다.
우리에게는 씨앗 즉, 종자에 관한 한은 절대적으로 안심해도 된다. 이 생명의 씨앗은 수 천 년에 걸쳐서 검증되었고 확인 되어 진 최고의 품종이다. 다만 그 씨를 뿌림 받아야 할 우리 각자의 마음 밭이 준비 되어져야만 한다.
맨 가의 사람들의 발에 밟혀서 굳을 대로 굳은 길가여도 안되고[마귀가 말씀을 주워먹어 버리게 둬서는 안된다.], 흙 살이 얕거나 없는 자갈투성이의 땅이나 맨 위쪽의 흙이 다 쓸려 내려가 버린 메마른 곳이거나[어려울 때면 신앙에서 넘어져 버리는 연약함도 안되], 가시 덩굴이 무성한 담장 옆 같은 곳에[세상의 염려와 제물의 유혹, 향락으로 자라는 믿음을 잃어 버려도 안되]도 좋은 결실을 기대할 수 없다.
메마른 땅에는 흙과 걸음을 돌밭은 걷어내고 묵은 땅은 갈아엎고 가시덤불은 걷어내고 옥토가 된 마음에 생명의 씨앗을 받아서 30, 60, 100배의 결실을 거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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