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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전도자
계 7:9~17 2012-03-18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우리는 이 계시록의 귀한 약속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근거한 사랑이요 승리임을 계속 확인하게 된다.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최고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속죄의 피 흘리심으로 이룬 은혜의 역사와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누리는 사람들의 선한 싸움을 감당한 믿음의 선진들과 오늘 그 길을 걷고 있는 우리의 고백을 요구하고 계심을 듣는다.

이 요한 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을 중심 하여 증거하고 있고 특히 이 7장과 14장은 하나님의 구원의 표를 받은 와전한 구원의 무리들을 증거하고 있다. 물론 이 약속에 우리 자신이 부끄럽지 않은 자들로 모자람이 없어야 할 것이고 이들이 구원의 영광을 찬양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고백이요 감사이다.

오늘 날 많은 건전치 못한 무리들이 이 숫자를 악용하고 마음대로 이용하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께 책망 받을 일이고 구원이 아니라 저주받는 대상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하늘의 신령한 무리로 부름 받은 이들의 신분은 분명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믿음의 사람들의 삶과 결과는 여기에서도 분명히 증거되고 받음 상급이나 영광이 이 세상이 아니라 하늘에서임을 확신할 수 있다.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라는 이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남은 자들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Ⅰ.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는 큰 무리들…(9~12)

(9)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이르되 ④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①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들이다. 이 세상에서가 아니다. 세상은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가지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어떤 언어나 숫자로도 셀 수 없는 무리들이다. 그러나 이 숫자에 내가 빠진다면 가치가 없다.

②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있다.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순결과 승리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승리 자체가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어린양의 보혈의 능력으로 가능한 것이다.

③큰 소리로 구원하심을 인하여 아버지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있다. 주님께서 하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혼자 숨어서 좋아하고 말 일이 아니다. 주님께서 듣지 못해서가 아니라 감격에 찬 큰 소리로 구원의 은혜를 찬양할 수밖에 없다.

④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을 하나님께 세세토록 돌리고 있다. 본래 인류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진노케 할 수 밖에 없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사람의 공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로 죄를 용서 받았기 때문에 찬양 드릴 수 밖에 없다.



Ⅱ. 이들이 누구인가?(13~14)

(13)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과연 영광의 보좌 앞에까지 승리의 감격을 찬양으로 드리고 있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천사들과 네 생물과 더불어 “거룩하다! ″ ″ ”로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찬양하던 24 장로가 모를 리가 있겠는가 만은 요한에게 일깨워 주기 위해서 묻고 있다.

①이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온 자들인가?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②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시험과 환란과 고통을 이기고 나온 사람들이다.

③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다. 그러나 그 이김의 비결은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구원에 관한 것은 사람의 노력이나 정성이 바탕이 될 수 없다.(사1:18)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9:14)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Ⅲ. 이들이 누릴 보상.(15~17)

(15)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어린양의 피로 사신 백성들, 그들의 삶이 이 세상에서의 복이 전부라면 세상의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라도 돈 벌고 세상의 편리를 최대한으로 누릴 것이다. 그러나 주님이 피 값 때문에 참고 물리치며 산 믿음으로 이긴 자들의 보상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①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이다. 제사장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②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신다.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이끌고 보호하시든 것은 상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배고픔이나 목마름이나 상함을 받을 일이 없다.

③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심을 받을 것이다. 비로소 거역하지 않는 순종을 드리게 될 것이다.

④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 세상에서 환란을 겪으면서 울고 안타까움에서 흘리든 눈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모든 것은 미래의 영광의 약속 안에서이다. 오늘 이 땅에서는 믿음의 사람으로서의 과제를 감당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