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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전도자
요일 4:7~12 2012-02-05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하자!  
1세기에 지위와 재산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갖지 못해서 부러워했던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이었고, 이 마지막 시대에 과학도 문화도 의학도 최고조에 달해 있으면서도 가장 희귀해지는 것은 사랑일 것이다.

문제는 사랑의 사람들이라고 하는 우리들조차 주신 사랑을 잃어버리고 세속화 되어 미움의 사람들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에 진리를 지키고 거짓을 분별해 낼 수 있었던 에베소교회에게 주신 책망도 이 사랑을 잃어 버렸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계2:4~5f)

역사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귀해지는 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반적인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경고를 마음에 두어야 할 것이다.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0~13)

결혼의 관계도 형제의 관계도 부모 자식의 관계도 점점 거래가 되어가고 근본인 사랑은 잊혀져 가는 것이 사실이다.

[503:1세상 모두 사랑 없어 냉랭함을 아느냐, 곳곳마다 사랑 없어 탄식 소리뿐일세 …] “…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5:6b) 이 역사의 마지막으로 갈수록 귀해지는 사랑을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Ⅰ.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가!(7~8)

사랑의 사도라는 별명을 가진 요한 사도를 통하여 주님은 7번씩이나 “사랑하는 자들아!”(1, 7, 11, 2:7; 3:2, 21)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2:3~5)

①사랑은 서로 하는 것이다.(7f)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비판의 시선이 늘 먼저인 경우가 많다. 진리를 위한답시고 사랑하지 못하는 교회가 에베소교회였다면 우리 역시 그런 것 같다. 육신을 가진 우리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보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판적으로 대하는 것 자체가 주님의 백성답지 못한 것이다.

②사랑하는 자만이 주님께 속한 자요, 난 자들이고, 주님을 안다 하였다.(7b) 정죄보다는 격려의 말이 더 중요하고,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영의 사람은 주님을 의뢰하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③사랑을 하는 자라야 진정으로 하나님을 안다.(7b~8)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을 받는 자만이 사랑 받고 있는 것을 아는 자만이 사랑할 수 있다.(남들은 몰라)



Ⅱ. 사랑의 모범(9~10)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3:3~5)

①사랑의 모범은 십자가다.(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9b)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10m)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19)

[423:4나의 모든 보배는 저 천국에 쌓였네, 나의 평생 자랑은 주의 십자가로다, 주의 보혈 흐르는데 믿고 뛰어 나아가, 주의 은혜 내가 입어 깨끗하게 되었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후5:14)

②우리를 살리기 위해 먼저 사랑하셨다.(9b~10f)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③친히 나무에 달리셔서 제물이 되셨다.(10)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Ⅲ. 사랑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한 것이다.(11~12)

하나님의 또 다른 별명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16)

①사랑 받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②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보여주는 것이다.(12f)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③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우리 안에 이루어진다.(12b)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성숙한 사람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고 연약한 사람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복음의 완성은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랑 받을만한 자격이 없었던 우리들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사랑 받을 수 있는 존재들이 되었고 주님으로부터 “사랑하는 자들아!” 라고 불림 받는 귀한 사랑의 사람들이 되었다.

주님께서 우리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에 대한 모범을 보이셨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였고 우리의 사랑하는 모습을 볼 때에야 사람들은 비로소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