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철이 아닌데도 열매없음을 저주하신 이유?
2009-11-02



샬롬!!!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막11:13)

이 말씀은 열매가 없음을 저주하신것인가요? 무화과의 철이 아니면 열매가 없을때가 아닌지...  무엇을 말씀하신 건가요?



어디에선가 한번 언급했던 질문으로 여겨집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무자비하신 분이시거나 자신의 정욕을 위하여 대상(설혹 그것이 자연일찌라도)을 저주하실 분이 아닌 것은 당연합니다.



무화과를 따먹을 수 없는 때에 열매를 맺지 않았다고 저주하신다면 주님의 권위는 땅에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주도나 이스라엘과 같은 기후에서의 무화과는 그 해 열려서 익는 것도 있지만 잎들이 떨어지고도 이듬해까지 떨어지지 않는 열매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듬해 나무에 다시 물이 오르고 잎이 피면 그 해에 열려서 아직 열매가 자랄 때 벌써 익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무화과 나무의 싸이클을 아시는 주님이셨기 때문에 그러한 열매라도 얻으실까 찾으신 것입니다.



특히 병행구절인 마21:18~22에서는 이를 통해서 기도의 능력을 말씀하심으로 제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계십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