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윤곤 제주 집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2005-08-05 지난 주님의 날, 제주 시흥리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전도 간증 집회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주관하시는 주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전하는 자나 듣는 믿음의 제주 형제들이 함께 은혜 받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중나오신 박원길 전도자님은 목회일을 하시면서 개인택시를 운행하시고 틈틈히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하신 분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부족한 내게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형제 자매님들께서 주님의 말씀대로 모이기에 힘을 다하는 모습이 내게는 큰 본이 되었습니다. 빛되신 주님께서 이 미천한 종을 서면 그리스도의 교회로 인도하셔서 깨닫게 하신 은혜의 복음을 거리낌 없이 나누는 가운데 믿음의 훨씬 선배이신 전도자님과 형제들은 겸손히 "아멘" 하며 화답해 주었습니다. 성령께서 나누게 하신 하나님 말씀은 (막16:16절)과 (마28장) 주님의 지상명령.그리고 사도행전 속의 세례를 통한 구원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고 제가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말씀에 순복하여 세례를 받고 구원을 얻은 이후 나타난 전도의 현장에서 친히 역사하시며 잘못 믿는 자들과 불신자들에게 증거되어진 하나님의 도를 사실 그대로 여과 없이 전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이런 일이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사건들을 함께 접하면서 우리 그리스도의 교회야 말로 살아있는 성경 속의 참된 공동체요, 그동안 수고했던 믿음의 인내가 헛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은 말씀 순종하는 단 한사람을 애타게 찾고 계시며 그 한사람이 바로 당신과 나 였음을 확인하며 확신에 거하는 주님 기뻐하시는 은혜의 자리였습니다. -할렐루야- 제주 집회를 위해 기도해 주신 이종배전도자님과, 형제 자매님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들처럼 요란한 집회는 절대 아니였고 하늘의 평안 가운데 은은한 감격이 넘쳐났던 귀한 집회였습니다. 제주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씀 안에서 더욱 굳게 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주 예수님 이름으로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